“학생의 본분… 다하고 있거든?”
윤베릴
Yun Beryl
초고교급
예보관
FROM
GENDER
14세
BIRTH
HEIGHT
WEIGHT
BELONGINGS
한국, 스웨덴
남
2월 1일
168cm
57kg
전용 단말기, S보드, 독서노트
가벼운 청자켓을 가볍게 걷어 올리고 흰색 티를 받쳐입었다. 여전히 활동하기 좋은 옷차림을 고수한다. 시계는 그대로 왼손에 차고 있다.
@aoctez 님의 커미션입니다
성격
머리가 좀 큰 탓에 자존심 때문에 틱틱 거리는 일은 많이 줄었으나 그렇다고 살가워지지는 않았다. 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표현하는 편이 적절할 것이다. 다만 그 동안 거의 24시간 다른 사람들과 엮으며 살다보니 사람의 기분을 좀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여전히 투덜거리는 일이 잦으며, 괜히 한 마디 더했다가 받을 감사를 절반으로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약간의 겉치레는 할 줄 알게 되었다. 포근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살짝 낯간지러워한다.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 생활하는 편. 벼락치기나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데에는 선수다. 꾸준히 많은 것을 마감 직전에 낸다. 그래도 다행히 결과가 나쁘지는 않아 그냥 저냥 마무리 되는 중.
기타사항
이래저래 가볍게 해보는게 많아 동아리도 별거별걸 다 들었으나, 이제는 깔끔하게 신문부와 티타임부에만 있기로 결정했다. 야구부는 ‘역시 대회에 나가고 싶진 않다’ 정도로 하고 나왔다.
보드는 계속 타고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날에 그냥 생각 없이 타고 다니는 것이 취미다. 도미니크에게 가르쳐주기도 했다.
여전히 움직이는 걸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진득하니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최근엔 도서관에서도 자주 보인다.
다들 뭔가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약간 초조해졌다….
텍스트 관계
로베나 비티
처음 지각한 걸 찍혔을 때는 반짝 인기려니 했는데, 로베나가 브이로그도 꾸준히 찍고 있어서 그대로 위그드라실에서 사는 내내 지각하는 걸 찍히고 있다... 이상하게 잘 할 땐 안오다가(착각이다) 맨날 지각할 때만 와서 찍어간다... 덕분에 부모님한테 연락 받은 적도 한 두번이 아닌데?! 덕분에 망신살은 절찬리 영업중이고, 아마 중등부 때도 계속 될 듯 하다...
도미니크 케네디
입학식에서 보드를 타기로 약속한 이후, 그 모임은 꾸준히 이어지게 되었다! 내기는 웬만하면 내가 이기는데, 덕분에 아이스크림 하나는 맨날맨날 얻어먹어서 쇼핑센터의 아이스크림은 전부 먹어봤다. 그래도 봐주는 거 없이 계속 열심히 승부에 임하는거다!
사카가미 쇼지
초등부 때부터 신문부를 꾸준히 같이 해 온 동기. 각자 이래저래 신문 기사를 위해 같이 돌아다니거나, 기사를 같이 쓰거나 하는 일을 꾸준히 같이 해 왔다. 여전히 과장이 심한 애라는 생각은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젠 동료에 더 가깝다!
에이쥰 스미노스케
초등학생 때였나? 지나가는 말로 여행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진짜로 가게 될 줄은 몰랐어! 엄마아빠 없이 가는거니까 비행기 몇 번 타 본 내가 더 정신차리고 있어야지! 준비도 확실히 했으니까! 분명 완전 재미있겠지?
탄 이타
어쩌다가 얻은 베타를 이름을 따왔다니 버리기 찝찝해서 대충 전시해뒀던 것을 시작으로, 이타와의 지각내기는 계속되고 있으나... 워낙 모든 것을 아슬아슬하게 처리하는 성정탓에 꾸준히 살림을 상납 중이다. 이제 방학 때 알아서 납부할 것 까지 잘 챙겨온다. 저 쪽에서도 살림살이로 컨셉샷을 찍어서 보내는데, 그야말로 조용한 전쟁 그 자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등부 쯤 되면 안 질거라고!
아야노코지 후미
그냥 얼떨결에 티타임부에 들어갔던 것을 시작으로, 이래저래 배운 것도 많고 꽤나 동아리 활동을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활동이 널널한게 제일 마음에 든다.) 차를 마시면서 트럼프 카드 게임도 하고, 이것저것 가르쳐주기도 하고... 차 마시는거 꽤 괜찮을지도?
에스델 노바 시모어
예전에 그냥 도와준다고 하기 민망해서 100원 내라고 했던게 진짜가 되어버렸다... 이제와서 정정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에스델이 주는 100원을 모아서 에스델한테 간식을 사주거나 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세뱃돈 모아둔다는 엄마아빠의 마음인가? 아무튼 부탁받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그냥 이대로 에스델의 작은 페이백 이벤트가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