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핫핫핫하!”
사카가미 쇼지
Sakagami shoji
초고교급
오컬트사진사
FROM
GENDER
14세
BIRTH
HEIGHT
WEIGHT
BELONGINGS
일본
남
3월 1일
154cm
49kg
전용 단말기,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멋진 주인공들>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지어놓은 앨범, 사진이나 앨범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묶음, 일기장
성격
쾌활하고 어디든지 쏘다니는 장난꾸러기. 주변에 관심이 많아서 궁금한 것엔 망설이지 않고 고개를 들이밀고 질문도 많다. 그가 작은 일에도 과장해서 감정표현을 하고 뽐내듯이 말하고 다니는 것을 모두가 안다. 신문부 활동을 하면서 자기 얘기를 하기보단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이 많아졌고 그 덕인지 전보다는 조금 조용하고 의젓해진 것도 같다. 남에게 영향을 금방 받기에 남의 말투나 행동 등의 버릇이 금방 물든다.
기타사항
위그드라실에 입학하는 것이 정해지고 어머니와 약속한 일이 하나 있는데, 바로 하루 있었던 일 중에 가장 좋았던 일 하나와 고치고 싶은 일 하나를 매일 적는 것. 위그드라실에서의 공부나 친구와 지냈던 여러가지 일들을 적었고 방학에 집에 가져갔다. 부모님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뿌듯해하였다.
텍스트 관계
카야 아가시즈
늦게 도착한 자신을 위해, 먼저 온 카야가 선뜻 말도 걸어줬다. 교실에 한명씩 있는 야무지고 리더쉽 있는 친절한 친구가 다가와주면 적응도 빨리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는데, 카야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하지만 뭔가가 이상한데... 뭐지? 그냥 기분 탓일 수도 있고! 하여튼 감사한다!!
로베나 비티
재밌는 영상을 같이 찍자고 했는데, 이런 거 정말 좋아! 로베나 비티군은 예쁘장하고 행동들도 귀여워서 뭘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꼭 연극의 여주인공 같군! 앞으로도 로베나 비티군이 필요하다면 뭐든지 도와줄 예정이야. 앞으로가 기대되는걸!
제이
베르단디 기숙사에서 어슬렁거리다 제이와 마주쳤다. 제이의 바이올린 연주는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제이를 보고 무심코 아는 척해버렸다. 제이군은 차분하고 내 얘기도 잘 들어주는걸!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윤베릴
초등부부터 같은 기숙사에 신문부까지 같이 하고있다! 그러다보니 기삿거리를 고민할 때 같이 의논하면서 기사를 같이 쓰는 일이 늘어났다. 윤베릴군과는 왠지 모르게 티격태격 싸우게 되는 일이 많지만, 같이 무언가를 하면 결과물이 더 좋아진다. 이래선 윤베릴군과 계속 같이 기사를 써야하지 않겠는가!
에이쥰 스미노스케
에이쥰 스미노스케군은 연극을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연극을 위주로 같이 봤는데 다행히 재미있게 봐줬다! 지금은 마음이 잘 맞는 연극메이트! 방학마다 꼭 한 두편의 극은 보러간다. 연극을 보고나서는 우리집이나 에이쥰 스미노스케군의 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다른 동네 친구들이랑도 놀고 연극에서 나왔던 멋진 대사도 따라한다고! 에이쥰 스미노스케군과 같이 연극을 보자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 올해에도 재밌는 걸 많이 보러가자!
제이드 프리뮬러
연극을 본 적 없다는 이드군에게 연극을 보러가자고 제안했다! 이드군은 연주회를 보러 다녔다고 해서 나는 이드군에게 연극을, 이드군은 나에게 연주회를 추천하고 보여주는 사이가 됐다. 서로가 잘 알고 좋아하는 걸 나누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나는 이드군 덕분에 관현악기의 매력을 알게 됐거든. 이번 방학에도 좋아하는 연극과 연주회를 서로 나누자고!
카츠라하타 세이시로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서 야구부의 카츠라하타 세이시로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배우는 것도 느리고 몸치라서 가르치는게 정말 어려울텐데도 흔쾌히 가르쳐준다! 덕분에 중등부에 올라가기 전에 어떻게든 폼은 그럴듯해졌다. 폼이 나온 것도 좋지만 카츠라하타 세이시로군과 같이 야구하면서 논 것이 제일 즐거웠다! 좀 더 노력해서 멋진 폼을 완성하고 말겠어! 앞으로도 계속 도와줘야한다, 카츠라하타 세이시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