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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어, 그게 아니지.”

루이르 디트리히 판페이

Luire Dietrich Panpei

마리_두상1.png
우르드_파랑.png

 ​초고교급 

갬블러

FROM

GENDER

15세

BIRTH

HEIGHT

WEIGHT

BELONGINGS

독일

남성

2월 18일

171cm

54kg

전용 단말기, 수집품을 정리한 가방(여러가지가 잔뜩 들어있다.), 은반지, 체스 나이트 모양의 장식이 달린 지팡이
자신의 제멋대로인 성격을 주장하듯이 옷매무새는 매끄럽지 않았지만 가끔은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정갈한 모습을 갖추기도 한다.
흑색의 머리카락은 단정하고 한쪽을 티나지 않게 넘겼으며 안광이 없는 붉은 눈을 마주하면 차갑다고 느껴지나 수려한 외모가 더 눈에 띄는 편이다.

@_2neck님의 커미션입니다!

성격

[ 견고한 ]

  •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도 높으며 대부분의 생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언제나 조급하지 않고 여유로운 태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드러나지 않는 표정, 항상 미소로 일관하는 모습. 어릴 땐 어려서 그런지 불쾌한 티도 내고 속이 상하면 짜증도 내었으나 지금은 감정의 변곡점이 사라진 듯한 얼굴을 바라보고 있자면 속을 알 수가 없다. 어릴 때보다야 태도가 부드러워졌다고 한들 그의 속을 뒤집어 긁어도 언제나 미소로 일관하며 오히려 그는 상대 속을 더 긁어놓았다. 

[ 거짓말쟁이 ]

  • 여전히 그는 당당했으며 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를 수많은 말들로 자신을 감추고 포장하고 혹은 드러내었다. 거짓으로 점철된 가면을 벗겨본다 한들 그는 뻔뻔하고 여유로웠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파악해서 어쩔 건가, 그래봤자 변하는 게 없는데. 


[ 가벼운/변덕적인 ]

  • 어느 정도의 사회성은 갖추고 있다. 배려한다기보다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얻는 방법을 알고 있다. 여전히 이해타산적. 대체로 모든 것에 가볍게 대응한다. 변덕스러운 성격을 주장하듯 꽤 많은 것에 질려버렸지만 그만큼 새로운 것을 찾는 것 같다. 냉담하지 않으나 치열하지도 않다.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모든 것을 관망하는 것마냥 군다. 여전히 짓궂은 장난을 치며 성격도 짓궂은 편이다.

기타사항

  • 독일의 유명한 대부호 판페이(Panpei)가 입양한 양아들. 대부호에게 선택받은 아이이자 행운의 아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판페이와의 사이는 좋은 편이라 예상된다. 다만, 루이르는 아빠나 아버지라는 호칭은 쓰지 않고 판페이 씨라고 한다.


  • 독서, 클래식 감상, 외국어, 비올라 등 고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어차피 여기선 도련님으로 갖추어야 하는 미덕을 보지 않으니 위그드라실에 와선 다른 것들을 더 했다. 위그드라실 탐험, 게임, 영화를 보거나 애들 놀려주기(?) 등. 재밌는 새로운 것들을 찾아다니는데 의외로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유독 잘하는 분야는 수학.


  • 수집욕이 있다. 보석(원석이나 큐빅 포함), 우표, 도서, 화폐 등 뭐든 가리지 않고 종류별로 컬렉션을 만들어 두었다. 이러한 취미 덕분인지 안목 또한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워낙 보는 눈이 좋으니 선후배들이 이것 저것 골라달라고 하기도 했다. (본인은 귀찮아한 듯..)


  • 양손잡이. 여전히 꽃은 좋아하지 않는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족족 손에서 죽어 나가던 탓에 무언가 기르는 건 하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선배한테 ‘너도 못하는 게 있네.’ 라는 말을 들은 이유로 자존심이 긁혔는지.. 현재 키우기 쉬운 반려동물을 알아보고 있다.


  • 시험 기간이나 테스트 기간이 다가오면 에이쥰에게 공부를 가르쳐주었다. 심심할 때마다 체스를 두던 습관 탓에 에이쥰과도 체스를 많이 두었는데 현재 기록은 99전 99승 0패. 

텍스트 관계

로베나 비티

도착하자마자 자신한테 인터뷰를 요청한 미소녀.(미소녀라는 말은 안 해줬음) 말이 많아서 귀찮은 애일줄 알았는데 듣고 싶은 말을 안 해준다는 이유로 이것 저것 시도해보는 게 상당히 재밌는 애다. 쟤는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자랐을테니 끝까지 안 해주는 애는 내가 되어야지.(?) 로베나 반응 컬렉션(일명 : 베티모음) 모아야겠다. 같은 기숙사인걸 알고 말을 텄다.


탄 이타

일찍 와서 기숙사에 익숙한 건지 나에게 나름의 안내를 해준 사람. 본인 흥미 위주로 돌아가는 사람 같은데 오히려 그 점이 더 편했다. 꽤 잘 맞아서 같이 장난도 치고 다녔는데 다음엔 무슨 장난 쳐볼까 탄~


에이쥰 스미노스케

눈치는 부족하지만 상냥한(루이르의 감상) 에이쥰에게 공부와 체스 룰을 알려주기로 했다.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언제나 시험기간엔 알려달라고 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하는 만큼은 성적도 보이고 있기에 가르쳐주는 보람도 조금은 느끼고 있다. 시간을 쪼개 알려준 것을 토대로 체스 게임도 많이 했으나 지금까지 에이쥰과의 전적은 99전 99승 0패. 이번에도 이길 것이 뻔하지만 지루하거나 질리진 않는다. 어차피 상대는 또다른 반응을 보여줄 거고 이게 아니어도 즐길 게임은 많으니까. 안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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