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생각해? 내 생각?”
아야노코지 후미
Ayanokoji Humi
초고교급
플로리스트
FROM
GENDER
16세
BIRTH
HEIGHT
WEIGHT
BELONGINGS
일본
여
2월 5일
161cm
48kg
책 (소공녀), 이제는 사용감이 제법 생긴 티 세트, 보석함 (싸구려 악세사리들이 가득 담겨있다), 전용 단말기
밀밭의 머리에 노란색의 눈동자. 깔끔하게 다려진 흰색 블라우스에 빨간 리본, 남색 원피스를 입고 검은 스타킹에 검은 메리제인을 신었다. 로즈골드 바탕에 흰 큐빅이 박힌 머리장식을 늘 하고 다닌다.
익명님 그림
성격
I 활발한 I
예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활발해졌다. 가끔은 복도에서 뛰어다니기도 한다. 친구들이 부르는 경우에는 언제나 전력질주로 맞이하러 간다.
I 예의바른 I
뒤이어서는 여전한 예의바름.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하지 않는다. 그야 주인공은 그런 나쁜걸 하지 않는걸! 그럼 나도 안해!
I 엉뚱한 I
책의 제목은 기분따라 바뀌는 편이지만 여전히 세상을 동화처럼 생각한다. 친구들도 있고, 밥도 맛있고, 수업도 재밌고. 이게 바로 책 속의 천국이지 뭐겠는가.
I 사랑이 넘치는 I
여전히 모두를 사랑한다. 변함없이.
기타사항
요즘 꽂힌 책은 '소공녀'. 예전의 앨리스 때보다 좀 더 어른스럽게, 아가씨처럼, 귀족처럼 행동하려 노력한다. 잘... 안되는 모양이지만...
그래서인지 요즘은 차 마시기에다가 싸구려 보석이나 반짝이는 것을 수집하는 취미를 더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장신구를 늘 하고 다닌다. 16살이 진짜 보석을 살 돈은 없기에 당연히 모조제품이지만 요즘의 보물 1호다.
어렸을 때에는 제법 큰 편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평균이다. 더 큰다면 좋을텐데~ 하면서 잠드는 요즘이다.
성적은 중하위권이다. 재능에 대해선 큰 생각이 없다. 모두를 위하는 능력있고 엄청난 사람이 되면 멋지겠지라는 생각은 있다. 하지만 책 속의 주인공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니까.
텍스트 관계
카야 아가시즈
먼저 도착한 카야 아가시즈가 같은 기숙사 배정받은 아야노코지 후미에게 다가와줬다. 카야는 기숙사를 포함해 이곳저곳을 소개시켜주었고, 후미는 카야의 친절에 보답하게 위해 티타임을 제안했다. 그리고 아주 멋진 티타임을 가졌다! 후미는 기숙사 옆방에 좋은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도 종종 카야와 티타임을 갖거나 기숙사에서 심심할 때 놀러갈 예정이다.
로베나 비티
오자마자 비티의 인터뷰를 받아버린 후미. 일단 응해주긴 했는데 하다보니 어쩐지 괜찮은 사람 같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다. 비티가 후미에게 공주님 같다고 해준 말을 결정적 계기로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가까운 시일내에 티타임을 가볍게 한 번 잡고, 나중에는 비티의 특기를 살려 티타임 브이로그도 찍자고 약속했다.
에이쥰 스미노스케
지난 여름 방학들 사이에 두번의 마츠리를 함께 즐겼다. 아무래도 같은 나라에 사니 쉽게 만날 수 있고, 문화도 같으니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온 모양이다. 에이쥰은 사격 게임 부스에서 커다란 토끼 인형을 타서 후미에게 선물로 주기도 했다. 후미도 답례를 하고자 했으나 사격 실력은 영 없는지 작은 고양이 인형을 주었다. 돌아오는 여름에 연습해서 더 좋은 걸로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키가 크고 나이를 먹어도 올해 여름도 같이 보내줄 친구가 있어서 언제나 행복하고 방학이 기다려진다.
윤베릴
티타임부를 만들고 아무도 안오면 어쩌나 하던 차에 들어와주었다. 중등부에서도 티타임은 계속되었고 제법 멋진 시간을 함께 보냈다. 후미는 베릴에게 차 마시는것과 차 종류를 알려주었고, 베릴은 후미에게 트럼프 카드 치는 법과 체육시간에 도움을 주었다. 이것저것 같이 해주는 소중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