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학교에서 일명 오딘이라고 불리는 창립자가 걸어두었다고 전해지는 그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한 덕에 밧줄도 판자도 모두 깨끗하고 튼튼하다. 우리도 입학했을 때 이걸 한 번씩 타봤었지... 그 때는 꽤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살펴보니 앉아보기 망설여질만큼 작다. ....음? 판자 아래 쪽에 무언가가 새겨져 있다.
[판자]